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금융편의 확대와 보안 강화를 위해 ㈜에스브이테크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고객 편의성 증대와 안전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통한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은행과 ㈜에스브이테크는 ▲태블릿 브랜치 서명 날인에 대한 기술 ▲비대면 실명 인증과 공인인증서 대체 기술 ▲핀테크 기반 대고객 서비스 제공 등 핀테크 시장 선점을 위해 공조 마케팅을 수행한다.
경남은행 김석규 부행장은 “전자서명입력기 등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에스브이테크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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