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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송창의, 시청률 20% 돌파 기념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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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여자를 울려’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6월4일 MBC 측에 따르면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가 14회 방송 분에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 20%의 고지를 넘어선 가운데 주연 배우 김정은, 송창의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근홍PD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은 “덕인이 극중 처해있는 상황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감정 또한 복잡하고 힘든 부분이 있어 시청자들이 보기에 힘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시청률 20%를 넘어설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애정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애정과 관심에 힘입어 어렵고 힘든 상황을 덕인이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게 더욱더 열심히 연기 하겠다”고 밝혔다.

송창의는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청자와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훈훈하고 따뜻한 드라마가 될 수 있게 계속 열심히 촬영에 임할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또 김근홍 PD는 “20%를 넘기게 돼 감사하다”며 “작가님의 혼신의 노력을 담은 스토리, 성실한 배우들의 노력, 책임감 강한 스태프들의 힘 덕분인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관전 포인트에 대해 “향후 덕인과 진우, 경철의 관계 변화나 은수-홍란-덕인으로 이어지는 관계들이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며 “또한 극중 화순이 기존 어머니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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