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신한은행 따뜻한 29초영화제] 청소년부 대상 이두원 감독 "금융은 풋풋한 사랑과 닮았어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선한결 기자 ] “다리가 너무 떨려서 서 있지도 못하겠네요.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금융으로 따뜻해진 우리 사이’로 신한은행 따뜻한 29초 영화제에서 청소년부 대상을 차지한 이두원 감독(17·경기영상과학고 2년·사진)은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만든 영상이 좋은 결과를 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의 영상은 29초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설레는 순간을 순수하게 표현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 등 많은 댓글을 받았다. 아침 통학시간에 버스요금이 없어 당황하는 한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와주며 서로 풋풋한 감정을 싹틔우게 된다는 내용이다. ‘달달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본인 아닌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감독은 “나는 모쏠(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의 약칭)”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대상을 받아서 기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며 “두 번째 커트에서 카메라 초점이 조금 흔들렸다. 다음에 도전할 땐 더 좋은 영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