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17.09

  • 24.45
  • 0.52%
코스닥

942.06

  • 6.92
  • 0.73%
1/4

올여름, 슬리퍼 대신 샌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올여름, 슬리퍼 대신 샌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여름슈즈 매출 1위 역전
    신기 편하고 디자인 다양


    [ 김병근 기자 ]
    샌들이 슬리퍼를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여름 슈즈로 떠올랐다. 착용감이 좋아지고 디자인이 한층 다양해진 게 인기 비결이라는 분석이다.


    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샌들 매출은 전년 같은 달 대비 379.6% 증가하며 여름 슈즈 부문 1위를 꿰찼다. 지난해 26.1%이던 매출 비중이 올해는 69.1%로 43%포인트 급증했다. 이마트에서도 5월 한 달 남성 샌들 매출이 1년 전보다 50.9% 늘었다.

    반면 지난달 슬리퍼 매출은 1년 전보다 28.1% 감소했다. 매출 비중도 지난해 46%에서 3분의 1 수준인 15.7%로 낮아졌다. 지난달 매출 증가율 3위와 4위는 각각 조리(8.5%)와 아쿠아 슈즈(6.7%)가 차지했다.


    슬리퍼보다 편안한 착용감과 다양한 디자인이 샌들의 인기 배경으로 꼽힌다. 이은지 롯데마트 패션잡화 MD(상품기획자)는 “샌들은 뒤축이 있어 몸체와 뒤축을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꾸밀 수 있다”며 “예전에는 샌들이 ‘패션 테러’ 아이템이었지만 지금은 여름 슈즈의 대표주자”라고 말했다.

    유통업계는 분위에 맞춰 발빠른 샌들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6일 자체상표(PB) 상품 ‘스트랩 샌들’을 출시한다.



    서울역점, 구로점 등 전국 80여개 점포에서 일반 브랜드 상품 가격의 절반 수준인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착용감 개선을 위해 이중창 바닥 구조를 적용했다.

    이마트는 4일부터 1주일 동안 샌들 등 여름용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남녀 여름 샌들을 정가보다 1만원 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쿠아슈즈 등을 패키지로 구성한 ‘올인원 물놀이 슈즈 세트’도 일반 상품보다 30% 싼 가격에 선보인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5월을 거치며 샌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