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나란히 2승을 올린 전인지(21·하이트진로), 고진영(20·넵스), 이정민(23·비씨카드)이 이번 주 제주로 날아가 샷 대결을 벌인다.
이들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스카이, 오션코스(파72, 6천134야드)에서 열리는 제5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3승 선점을 위한 불꽃 경쟁을 펼친다.
전인지·고진영·이정민은 2승으로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상금 부문에서도 각각 1,2,3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상반기 KLPGA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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