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잘살아보세> 녹화에서는 농사 일이 가장 바쁜 5월을 맞아 출연진들이 동네 일손을 돕기 위한 ‘농촌지원’에 나섰다.
최수종과 탈북미녀 김아라는 마을의 배 과수원을 방문해 배꽃 따기를 도왔다. 배 과수원 사장님이 “하희라 씨가 제일 좋아하는 젊은 남자 연예인이 누구냐”고 묻자 최수종은 “일편단심 나의 팬”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최수종은 “내가 드라마 <불꽃 속으로>에 캐스팅된 이유도 바로 하희라 씨와 너무 뜨거워서다. 집에 가면 근처에도 못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과수원 사장님은 “맨날 이벤트하는 최수종 씨 때문에 대한민국 남자들이 엄청 불편했었다”며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북한생활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통일준비생활백서 <잘 살아보세>는 5월 28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밥도 북한식으로, 농사도 북한식으로 모든 생활을 북한식으로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한정수, 샘 해밍턴,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이순실,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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