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북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두 기관은 지난해 3월 '교육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법조인을 꿈꾸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김앤장 직업체험프로그램'과 '모의법정체험캠프'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해오고 있다.</p>
<p>또한, 지난해 5월부터 관내 사회적배려계층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김앤장과 함께하는 영어이야기'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3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1명의 친구들이 김앤장의 변호사들과 함께하고 있다.</p>
<p>현재 성북구는 이 프로젝트의 속도를 높여 법조인을 꿈꾸는 성북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중이다.</p>
<p>먼저 다음달 3일 '김앤장과 함께하는 직업체험'을 해 종암중학교 학생 15명이 김앤장 로펌을 방문, 로펌을 함께 둘러보고 김앤장 변호사들과 대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p>
<p>또한 같은달 13일에는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및 석관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모의법정체험캠프'가 운영된다.</p>
<p>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김앤장 로펌 변호사를 통해서 실제 법조인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센터 내 모의법정에서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의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p>
<p>김영배 구청장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과의 교육협력을 통해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성북구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하며 "이 프로젝트가 교육1번지 성북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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