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2.10

  • 3.46
  • 0.14%
코스닥

718.29

  • 0.33
  • 0.05%
1/4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이완구 불구속 결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기소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20일 검찰은 전례와 기준 그 외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참작하고 판단해 이같이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이 사법처리 수위에 대해선 의사결정 중이라고 밝혀 21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홍 지사의 참고인 회유 의혹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했으나 구체적인 연관성이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아 구속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성 전 회장이 '비타 500' 박스에 돈을 넣어 이 전 총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수사팀은 홍 지사와 이 전총리를 기소하면서 사실상 1단계 수사를 마무리했다. 리스트에 등장한 나머지 인사 6명들 중 사법처리 가능성이 높은 인물부터 수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