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14일 국내 개봉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2015)’가 '어벤져스2'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해 화제다.
미국 유명 영화비평사이트인 로튼 토마토 지수는 99%(100% 만점)에 달하며, 미국 영화 데이터베이스 IMDB 평점은 9.3이다. 네이버 영화 평점도 9.36으로 상당히 높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1979년 개봉한 ‘매드맥스’ 시리즈 중 4번째 작품으로 이날 국내 개봉됐다. 오리지널 작품을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사회에서도 완성도 높은 액션신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14일 오전 7시 30분 실시간 예매율 1위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차지했다. 2위는 한국영화 '악의 연대기'가 차지했으며 3위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올랐다.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22세기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에 대항하는 사람들의 몸부림을 짜릿한 액션으로 담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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