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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리노보클리닉 |
<p style="text-align: justify">완연한 봄이다. 낮 기온은 25도를 넘나들 정도로 기온도 크게 올라 여름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날씨가 더워지면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졌다. 거리에는 얇은 재킷이나 원피스 또는 반팔, 반바지 차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런 따뜻한 봄 날씨는 반기는 것은 아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겨울철 두꺼운 옷으로 숨기고 있던 군살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때 되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그 이유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이 병행돼야하는데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잦은 야근과 회식,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기 일쑤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에 따라 최근에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군살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군살 제거를 위한 방법에는 크게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수술이 아닌 간단한 주사시술인 '지방분해주사'가 인기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지방분해주사'는 지방세포를 분해시키는 성분과 혈류 및 부종, 결합조직 이상의 개선 등을 위한 성분으로 이뤄져있어, 주로 팔뚝이나 옆구리, 겨드랑이와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술 후 통증이나 시술자국 등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어, 나날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리노보클리닉 의원의 김자영 원장은 "지방분해주사는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고 분해해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라며 "지방분해주사 시술 직후에는 약물 주입으로 인해 약간 부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대개 3~5일 후 부기와 지방이 점차 빠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더불어 군살과 함께 울퉁불퉁한 근육 때문에 보디라인이 매끄럽지 못하다면 '핫바디(hot body)주사'를 주목해 볼만 하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핫바디주사는 지방 분해는 물론 근육의 크기를 줄여주는 특수한 체형교정술로써 팔뚝이나 종아리라인이 근육과 지방으로 인해 매끄럽지 못한 경우에 효과적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김 원장은 "국소비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환자라면 전문적인 의료시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다만 시술 전 사용되는 약물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알레르기,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한 후에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gmlwn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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