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7~2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914개였다. 전주 신설법인 수(964개)보다 50개 줄었다.
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561개사였다. 서울 다음으로 부산(92개) 인천(86개) 광주(57개) 대구(54개) 대전(38개) 울산(26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368개) 유통(184개) 건설(78개) 정보통신(63개) 관광운송·무역(41개) 전기전자(35개) 화학(20개) 등이었다.
온·오프라인 교육사업을 하는 뉴에듀(대표 김택진)이 자본금 2억50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선박용 부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신우이앤티(대표 박제연)은 자본금 1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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