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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연합 500V, 美 벤처캐피털서 10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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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영 기자 ] 벤처연합 500V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페녹스벤처캐피탈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는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지사를 설립한 페녹스가 한국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석호 페녹스벤처캐피탈코리아 대표는 “인수합병(M&A)에 기반을 둔 500V는 성장성, 안정성, 확장성 등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갖춰야 할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이스라엘 벤처캐피털 요즈마그룹도 500V에 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500V는 ‘1년에 50개씩, 10년 동안 500개 벤처기업을 M&A한다’는 목표로 지난 2월 공식 출범한 벤처연합이다. 스타트업에 취약한 경영 재무회계 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연합 내 벤처기업 간 수직적·수평적 연계를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500V는 페녹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2011년 설립된 페녹스는 스타트업과 기업공개를 앞둔 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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