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5.78

  • 6.12
  • 0.24%
코스닥

717.89

  • 5.63
  • 0.78%
1/5

여신협회, 2월 카드승인금액 분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부의 소비 활성화 노력이 아직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로는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2월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45조6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41조4800억원)보다 10.1% 늘었다고 8일 발표했다.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201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설 연휴 효과를 제거하고자 1∼2월을 통합(94조800억원)해 비교하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하는데 그쳤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재정 조기집행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등 정부의 소비 활성화 정책이 민간 소비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체크카드와 소액결제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는 계속됐다. 2월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20.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의 전체 카드 승인건수는 19억270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증가했다. 여신협회는 승인 금액 증가율보다 건수 증가율이 높은 것은 카드 소액결제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