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산학협력교육, 서강대 창조융합교육 부문 대상
[ 김봉구 기자 ] 이화여대는 ‘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종합대상 수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0년부터 시상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화여대는 “여성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혁신에 앞장서왔다”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설립 129년째인 이화여대는 국내 최초 여성교육기관으로 수많은 ‘여성 1호’를 배출해냈다. 스마트캠퍼스와 차별화된 융복합 전공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 이화’ 비전을 수립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수상 대학으로는 이화여대와 함께 한양대(최고대상 산학협력교육부문) 서강대(종합대상 창조융합교육부문) 등 9곳이 선정됐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