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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감독, 박주영에 대한 기대감 여전 "부담주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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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최용수 감독이 박주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4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이 에벨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리그 3연패, 휴식 기간 후 선수들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졌다. 후반에 좋은 기회가 올 거라 봤다. 경기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좋지 못했다. 아직도 경직된 상황이 있었다. 점점 좋아질 거라 본다. 지난 리그 3연패,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겠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투혼, 칭찬하고 싶다"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용수 감독은 2409일만에 출전한 박주영에 대해 "체력이나 경기 감각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투입 후 무게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그 뒤에 생기는 공간을 2선 선수들이 잘 활용했다. 정상 컨디션을 되찾으면 상당히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용수 감독은 "아직 제가 원하는 100%를 실행할 수 있는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박주영에게 바란 것은 팀의 안정감이었다. 또 공간으로 빠져나가는 배후 공간을 이용할 것을 주문했다. 부담을 斂?싶지 않았다. 저보다 더 부담스럽지 않았을까 싶다. 특별히 많은 것을 주문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FC서울 박주영의 출전에 누리꾼들은 "박주영 오랜만이다" "박주영 2409일만이라니" "박주영 잘했으면 좋겠다" "박주영 역시 경기감각이" "박주영 예전같지 않다" "박주영 10골을 넣으려나" "박주영마저 못하면 진짜" "박주영 오늘도 존재감 없다" "박주영 경기감각은 대체 언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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