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바닷가 인근에서도 염분에 의한 부식을 막고 높은 효율을 내는 해양 전용 고효율(단결정 265W) 태양광 모듈 신제품을 2일 출시했다.
이 모듈은 특수 도금 처리를 통해 염분에 의한 부식은 막으면서 16.45%의 효율을 낸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염수분무 실험을 통과하고 유럽연합 안전규격(TUV) 인증을 획득하며 내염 성능을 인증받았다.
LS산전 관계자는 “내염 성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효율을 높이면서도 부피는 동일 출력대 제품보다 줄여 설치비용 부담도 덜어준다“며 ”신제품의 차별화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태양광 시장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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