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쌍용자동차는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종식 영업부문장(65·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사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자동차 미주법인장과 기획실장, 중국 화타이자동차 사장 등을 지냈고 2010년 쌍용차에 합류했다. 영업부문장을 맡아 해외 진출을 주도하며 5년 연속 내수 성장 등 경영 정상화에 기여했다.
최 사장은 “쌍용차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와 함께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나는 이유일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자문역할을 맡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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