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일동제약은 20일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피델리티펀드 등 외국인 주주들이 녹십자 주주제안안에 대해 100%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같은 내용을 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일동제약 측이 과반수 이상의 의결권을 확보해 녹십자가 추천한 사외이사와 감사의 이사회 진입을 막았다.
일동제약이 추천한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의 재선임안,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사외이사 선임안, 이상윤 전 오리온 감사의 감사 선임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일동제약 측은 "녹십자 측의 인사를 찬성한 주주는 녹십자를 제외하고는 0.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