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르헨티나항공과 인천-뉴욕-부에노스아이레스, 인천-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에서 공동운항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대한항공은 아르헨티나항공과 이달 25일부터 인천-뉴욕-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을 공동 운항한다. 인천-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은 브라질 정부 인가를 거쳐 4월 이후에 운항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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