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지수선물이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따른 유동성 장세 기대감에 상승했다.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선물 상승을 이끌었다.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60포인트(0.23%) 오른 260.6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0계약, 405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선 금융투자와 보험군이 각각 274계약, 262계약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795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1269억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3만189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6만15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568계약 늘어난 11만5553계약이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61을 기록했다. 이론베이이스는 1.13이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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