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의고사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2015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3월 모의고사)가 11일 치러진 가운데 지난해 3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 3월 모의고사 등급컷 1등급은 국어 A형 96점, 국어 B형 95점, 수학 A형 72점, 수학 B형 88점, 영어 92점으로 집계됐다. 2014년 3월 모의고사에서는 수학이 70점대로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어는 92점, 국어 92점으로 등급컷이 상대적으로 높아 수월한 수준으로 풀이된다.
2014년 3월 모의고사 사회탐구분야 1등급 컷을 보면 생활과 윤리 44점, 윤리와 사상 47점, 한국사 47점, 한국지리 46점, 세계지리 46점, 동아시아사 44점, 세계사 46점, 법과 정치 41점, 경제 44점, 사회문화 47점 등을 기록했다. 과학탐구분야는 물리I 43점, 화학I 45점, 생명과학I 42점, 지구과학I 44점이었다.
한편 2015년 3월 모의고사로 입시기관들은 등급컷 예상을 위해 학생들의 성적을 취합하고 있다. 향후 해설 강의를 통해 모의고사 난이도 분석에 나설 계획이다.
3월 모의고사 등급컷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월 모의고사 등급컷, 국어 96점이라니", "3월 모의고사 등급컷, 수학 70점대니 나름 노력하면 되레 나으려나", "3월 모의고사, 경쟁 정말 치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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