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수도권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역 3구역 1-1블록에 짓고 있는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상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13층에 연면적 3만6581㎡이며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된다. 지상 4층부터 319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서며 상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63실로 이뤄진다. 지상 1층은 커피숍 편의점, 2층은 식음료 업종, 3층은 병의원이나 학원을 유치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일반상업지역이어서 입주 업종에 제한이 없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4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산성역 사이에 내년 신설 예정인 우남역에서 직선거리로 300m 떨어진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게 장점이다.
우남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첫 번째 오피스텔의 상가여서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데다 근린생활시설 및 일반상업시설 지역이어서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동쪽으로 성남시 수정구청이 이전할 예정이며 서쪽으로는 바이오 袁榻保側?계획된 것도 상권 활성화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남역은 위례신도시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해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트램과도 연결돼 위례신도시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대로변 코너에 들어서는 우남역 아이파크 입지를 감안해 유동인구의 시선을 확보할 목적으로 3면 개방형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대로변으로 배치되는 점포가 많다는 의미다. 지하 2~7층의 주차장에는 410대를 세울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1번 출구 근처에 마련돼 있다. (02)408-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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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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