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금융사기방지교육을 확대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이날 시그나타워 8층 대교육장에서 시니어 강사진 2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방지교육 강사진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2012년부터 진행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의 금융사기방지교육은 금융 취약계층에게 지능화·조직화되는 금융사기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알려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 금융사기방지교육은 서울시와 노인복지관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며 우수 금융사기방지교육 시니어 강사진(시그나 금융사기방지 전문위원)을 전국 각지에 파견해 진행한다.
이들은 고령자, 일반시민 등 약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화하는 금융사기 유형의 이해와 피해 예방법, 개인정보·신용정보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방법, 피해 구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금융사기방지교육에는 보험사기예방에 대한 교육 내용이 추가됐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일반 시민들이 금융사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교육을 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원을 아끼지 歌渼?quot;고 말했다.
금융사기방지교육 일정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www.cignafoundation.or.kr)를 통해 공지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 교육 담당자(soohan2.jung@cigna.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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