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규 기자 ]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을 뽑을 때 성과가 좋은 현직 회장과 경영진에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KB금융은 이 같은 최고경영자(CEO) 승계 방안이 담긴 지배 구조 개선안을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에서 확정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KB금융 이사회는 차기 회장을 뽑을 때 현직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히면 회장 재직 시절 그룹의 경영 실적과 내부 평가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연임이 가능할지 여부를 우선 검토키로 했다.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현직 회장을 최우선 후보로 선정할 방침이다. 현직 회장이 연임을 거부하거나 이사회 검토 결과가 부정적이면 후보군에서 배제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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