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5.78

  • 6.12
  • 0.24%
코스닥

717.89

  • 5.63
  • 0.78%
1/5

GS건설, 호텔 지분 매각으로 최대 8000억 확보 기대-신한

관련종목

2025-01-10 22:0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민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3일 GS건설에 대해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으로 최대 8000억원가량의 유동성이 확보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내 지분 매각 추정액인 7500억~8000억원의 현금 유입이 이뤄질 것"이라며 "매각 차익으로 최소 2700억원(장부가 4735억원)이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GS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 3조9000억원, 현금 및 예금 2조2000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차입금 중 장기 CP는 8000억원, 사채는 6800억원을 보유 중이다. 2016년 사채 3200억원, 2017년에 사채 2000억원 만기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호텔 매각 자금은 차입금 감축보다 주택 사업비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만기가 예정된 사채와 CP가 없고, 일반 대출의 평균 차입 이자율이 2% 후반에 불과, 차입금 감축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