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자사의 라이브 소셜미디어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에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오픈하고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인터넷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와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면 이를 지지하는 대중으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프리카TV가 선보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는 기존 방식에 방송 콘텐츠라는 요소를 더해 후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후원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형태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자 심사를 거쳐 창업BJ로 선발될 경우 아프리카TV 회원들을 대상으로 창업 방송 진행 및 기부형 또는 리워드형으로 자금 확보를 위한 펀딩을 가동할 수 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응원과 홍보, 자금 모금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해 크라우드펀딩 시장 활성화는 물론 건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무료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언론사최초] 중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특별초청! 중국 주식투자 강연회 무료접수!!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