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201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출제 오류 인정에 따라 성적이 정정된 추가합격 대상자 가운데 등록을 희망하는 학생은 13~16일 해당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이 변경된 학생은 총 1만8884명이었으며 대입전형 재산정 결과 구제받은 추가합격 대상자는 633명이었다. 교육부는 이달 초까지 해당 학생 전원에게 연락해 추가합격 사실과 등록기간 등을 안내했다.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는 건국대(5명) 경희대(5명) 고려대(1명) 동국대(3명) 서울시립대(2명) 이화여대(2명) 중앙대(3명) 한국외대(5명) 홍익대(12명) 등 121개 4년제대 430명, 41개 전문대 203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다시 한 번 등록기간을 안내하는 등 해당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 대학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해당 학생들에게도 착오로 등록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무료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언론사최초] 중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특별초청! 중국 주식투자 강연회 무료접수!!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