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통합 조회 시스템- 전국은행연합회
잠들어 있는 돈이 2427억에 달한 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민이 '내돈 찾기'에 나섰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정지된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이나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는 전국은행연합회(www.sleepmoney.or.kr),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에 접속,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조회를 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에 접속하면 은행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휴면예금관리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자기 휴면계좌를 손쉽게 통합조회 할 수 있다.
시중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2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인다.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간 경우에도 5년 이내에 지급 신청을 하면 상환 받을 수 있으며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은행 5년·우체국 10년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면계좌 통합 조회 시스템- 전국은행연합회 자꾸 지연돼", "휴면계좌 통합 조회 시 뵀? 전국은행연합회, 왜 내돈은 없냐", "휴면계좌 통합 조회 시스템- 전국은행연합회 세상에 공짜는 없군", "휴면계좌 통합 조회 시스템- 전국은행연합회 나도 조회 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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