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어플 ‘만나컴퍼니’ 샐러리데이팅 서비스로 직장인에 인기
전세계 연인들의 기념일 ‘발렌타인데이’가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바쁜 일상과 업무에 인연을 만들 기회조차 없던 싱글 직장인들의 외로움은 때마다 찾아오는 기념일로 인해 배가 되곤 한다. 얼마 남지 않은 발렌타인데이, 설 연휴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싶은 이들에겐 소셜데이팅 어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소개팅 어플 ‘만나컴퍼니’가 탄탄한 로컬데이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싱글 직장인들에게 좋은 만남을 선사하고 있어 화제이다. 고연봉의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싱글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까다로운 본인인증 절차를 갖추고 있어 진정성 있는 만남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만나컴퍼니의 본인인증, 직업증빙 절차는 ‘솔로탈출 입사지원서’라고 불릴 만큼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기입을 요한다. ‘인연을 주선하는 곳에서 불안감은 없어야 하지 않겠냐’는 만나컴퍼니의 경영방침 때문이다.
회원들은 구입한 쿠폰종류에 따라 선별된 이성 3~4명의 프로필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 중 1, 2순위 이성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담당 매니저에게 통보가 되어 매니저가 해당이성과의 소개팅을 주선하고, 상호 수락 하에 실제 이름과 연락처를 공개한다. 이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개인 신상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없다는 점 역시 회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요인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만나컴퍼니 관계자는 “자사의 매니저가 주선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성회원들의 신뢰가 특히 높은 편이고, 합리적인 비용 대비 소개팅 기회도 많이 제공하고 있어 최근 수도권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난 추세”라며 “이러한 여세를 몰아 서울에 스튜디오를 추가로 입점하게 됐으며, 3~4월 중에는 ‘만나컴퍼니 시즌2’ 어플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셜데이팅 어플 만나컴퍼니는 올해 들어 ‘참 괜찮은 당신, 이제 시작이야’라는 슬로건 아래 한층 더 풍성해진 옵션의 소개팅 쿠폰과 행사를 마련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만나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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