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회장 권동칠)는 3일 봄·여름 시즌 쾌적한 등산활동에 최적화된 숨쉬는 등산화 ‘코브라 고어텍스(GTX) 서라운드’ 8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청록색, 핑크, 옐로, 브라운 등 8가지 화사하고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코브라 고어텍스 서라운드’ 등산화는 신발 상하좌우 전방으로 땀과 열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투습력을 높였다. 발목이 낮은 로우컷 트레킹화(코브라GTX서라운드), 발목이 높은 미드컷 등산화(코브라GTX서라운드)로 가벼운 트레킹에서 등산 활동까지 모두 착용 가능하다. 뱀 ‘코브라’의 비늘을 모티브로 하고 물방울 모양으로 측면 배출구를 형상화해 표현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심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트렉스타가 자체 개발한 2만명의 발 데이터를 토대로 한 인체공학적 신발 구조의 ‘네스핏’기술로 제작돼 오래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고 편안하며, 세계 아웃솔(신발창) 시장에서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하이퍼그립 창을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한다. 다이얼을 돌려 신 끈을 조정하는 ‘보아 다이얼 시스템’으로 편리함도 높였다. 게다가 퀀텀 에너지 원단 소재를 사용하여 향균 효과까지 더해 상쾌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트렉스타의 코브라 시리즈는 출시 이후 누적판매 100만 켤레 신화를 달성한 트렉스타의 베스트셀러다. 뛰어난 접지력과 편안한 착용감, 현대적인 디자인과 산뜻한 컬러로 신제품 출시마다 인기리에 판매됐다.
권 회장은 “코브라 고어텍스 서라운드는 뛰어난 투습력으로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상쾌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며 “100만명의 선택을 받은 코브라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는 제품이 될 것”이라 말했다. 트렉스타는 올해 ISPO에서 손을 쓰지 않고 신발을 신을 수 있는 핸즈프리 신발로 황금상과 올해의 아시아제품대상을 동시에 수상해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