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
'진짜사나이' 배우 강예원이 4차원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강예원을 비롯한 멤버들이 부사관 후보생이 되기 위한 입영 심사를 받았다.
이날 강예원은 면접 도중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과 그 일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라는 질문을 듣자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10년 전 영화 촬영을 하며 힘든 일들이 생겼다. 일을 그만두고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했으나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바람에 다시 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강예원은 자기소개를 하다가도, 관물대 정리를 하다가도, 바느질을 하다가도 눈물을 흘려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강예원은 2013년 9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당시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용감한 녀석들'을 패러디하던 중 양쪽 겨드랑이에 가짜 털을 수북히 붙이고 등장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진짜사나이 강예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강예원, 완전 4차원 캐릭터인 듯", "진짜사나이 강예원, 이 언니 정체가 뭐지?", "진짜사나이 강예원, 여배우가 겨드랑이 털까지", "진짜사나이 강예원, 완전 독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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