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인 블라이드는 고농축 영양 성분을 담은 크림형태의 세럼 ‘프레스드 세럼’을 2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럼 여러병의 고영양을 36시간 동안 서서히 냉각시켜 영양의 손실이 없고, 기존 제품에 비해 더 깊고 풍부한 보습력을 지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안티에이징 효능을 높이기 위해 차가버섯 고농축 추출물을 넣었고, 120시간 발효 공정을 거친 오일을 사용했다.
윤이나 블라이드 상품기획실 이사는 “화장의 단계가 늘어날수록 피부에 화학성분이 많이 닿는 것을 염려하는 여성들이 많아서 크림과 세럼의 장점만을 살린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여성 연예인들이 바쁜 스케줄로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크림에 세럼을 섞어 바르는 스킨케어 방법에서 착안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했다.
이 제품은 지난 연말 세계 최대 화장품 박람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샘플 전시를 진행했는데, 각국 바어이들로부터 판매요청이 쇄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23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SSG 청담, 리츠칼튼 호텔, 현대백화점 신촌점 등에서 판매된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