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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스킨'의 김상균 대표는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MBC 캡쳐. |
<p style='text-align: justify'>해외직구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역직구'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국내 중소기업이 중국어 SNS 계정을 만들었는데, 해외 소비자들이 SNS창에서 화장품 사진을 클릭하기만 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홍익스킨'의 김상균 대표는 'SNS를 통한 입소문이 가장 강력하다'며, ''홍익스킨'도 중국의 웨이신(위쳇) 계정을 만들어서 제품을 홍보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런 분위기에 화장품 업계를 포함해 뷰티업계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한류열풍으로 국내 연예인들의 '맑은피부'에 관심을 보이는 중국, 동남아 등의 해외직구 소비자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NS를 통해 해외직구를 한 중국인 소비자는 '평소에 한국 연예인의 '맑은피부'에 관심이 많아 정보를 찾던 중 '홍익스킨' SNS를 봤다'며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더하얀감탄크림'을 주문했는데, 화이트닝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지난해 중국의 인터넷 해외 직구 규모는 27조 원으로, 내년에는 1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 중국을 잡는 것이 국내 역직구 산업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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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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