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44)과 모델 이지연(24)의 문자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이병헌과 50억 협박 당사자 모델 이지연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병헌은 자신보다 20살 어린 이지연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지연에게 호감이 생긴 이병헌은 ‘내일 로맨택한 분위기야?’,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지금 내 머릿속’, ‘친구 집에 없는 날 언제야’ 등의 메시지를 이지연에게 먼저 보냈다.
특히 이병헌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20살 어린 이지연에게 먼저 스킨십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병헌 이지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충격이다", "이병헌, 20살이나 어린 이지연한테…", "이병헌, 할 말이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병규는 해당 보도가 나오자 자신의 트위터에 "디스패치 너희들 도대체 누구냐?"라는 글과 함께 '이병헌 이지연 사라진 5일'이라는 제목의 기사 하나를 링크했다.
해당 기사는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을 '재구성'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강병규는 기사 링크를 리트윗하면서 "ㅎㅎㅎ"라는 언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강병규는 지난 해 9월, 이병헌과 이지연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때에도 이병헌 관련사건 기사의 링크하며 1년 7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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