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동거설에 휘말렸다.
18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제시카가 최근 홍콩에 머무르며 타일러권과 동거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아기 옷 쇼핑에 나선 모습을 포착한 사진도 함께 공개해 동거설에 힘을 실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아기 옷을 고르는 모습과 나란히 차량에 탑승한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소문을 일축했으나 지난 9월 중국 언론에 의해 결혼설이 불거졌고, 이후 두 사람의 교제는 기정사실화 됐다.
앞서 지난 10월 제시카는 한 공식 석상에서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결혼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9월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시카의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권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과거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질리안 청(종흔동)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아기옷 살 수도 있는거지", "제시카 타일러권, 이게 사실이면 진짜 대박인듯", "제시카 타일러권, 둘이 동거하는게 맞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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