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이그잭스가 오는 18~19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K-Tech 차이나(China) 2014'에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 보유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창조부와 KOTRA가 주최·주관하는 K-Tech 차이나 2014는 국내 정보기술(IT)기업과 차이나모바일 샤오미 레노보 화웨이 등 한중 300여개 IT기업이 참가해 양국 정보통신기술(ICT)기업간 기술력을 교류하는 자리이다.
전자소재·전자부품 전문업체 이그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바일관에 참가,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최신형 NFC, RFID(전자태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그잭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중 유일하게 NFC와 RFID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국 및 주요해외기업들에게 제품 인지도와 경쟁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그잭스는 국내ICT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중국을 대상으로 내년 사물인터넷분야 시장 진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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