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괴워치'가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15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쇼킹딜 십일시'를 통해 요괴워치 판매를 시작했다. 1000개 한정으로 기획됐으며 판매 시작 하루 만에 600개 이상의 물량이 소진됐다.
요괴워치는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에서 지난해 7월 게임으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올 1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글로벌 캐릭터인 '포켓몬'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요괴워치를 제작한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완구 판매를 통해 4~6월 두달간 65억엔(한화 약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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