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2.37

  • 1.31
  • 0.03%
코스닥

944.06

  • 3.33
  • 0.35%
1/4

조양호 한진 회장 사과 불구 누리꾼 차가운 반응…왜?

관련종목

2026-01-09 06:0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양호 한진 회장 사과 불구 누리꾼 차가운 반응…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국민에게 공식 사과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 회장은 1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의 사실관계 조사를 받기 전 그룹 총수이자 아버지로서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과했다.


      조 회장은 "저의 여식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대한항공 회장으로서, 아버지로서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너그러운 용서를 다시 한번 바란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국토교통부와 검찰의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조현아를 대한항공 부사장은 물론 계열사 등기이사와 계열사 대표 등 그룹내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조 전 부사장 대신 조 회장이 사죄한 데 대해 의문을 표하며 쓴소리를 했다. 조 회장을 고승덕 전 서울시 교육감 후보와 연결짓는 누리꾼들도 눈에 띄었다.

      한 누리꾼은 "조 부사장 본인이 국민 앞에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며 "부모가 대신해 사과할 정도의 미성숙한 딸에게 부사장이란 큰자리를 맡겼으니 물의를 일으키는것은 당연하다"고 비난했다.



      다른 누리꾼은 "딸에게 공개사과한 고승덕 전 서울시 교육감 후보와 더불어 올해의 아버지"라며 비아냥조의 트윗을 보내기도 했다.

      조 전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이륙 준비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날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출장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조 전 부사장은 출국금지 조치를 당한 상태로 검찰 소환 조사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