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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3년 내 매출 6000억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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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장에 강경수 씨


[ 안재광 기자 ] 동양그룹에서 사모펀드(PEF) NH-글렌우드로 대주주가 바뀐 동양매직이 강경수 전무(사진)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지난 2일 선임했다. 동양매직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열고 3년 안에 작년 매출의 약 두 배인 6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강 신임 사장은 “동양매직은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선포한 비전을 통해 임직원들의 응집력을 높이는 한편 자율, 윤리, 나눔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방가전 판매 및 렌털(대여)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동양매직은 2018년까지 △매출 6000억원 △수주 1300억원 △영업이익률 10% △렌털 누적계정 150만개를 달성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내놨다. ‘탁월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강한 기업’이란 비전도 밝혔다. 렌털 시장에서 코웨이에 이어 2위 자리를 탄탄히 다지고 제품 혁신을 통해 주방가전 부문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동양매직은 이날 비전선포식과 함께 김삼열 황정선 송종환 상무를 새로 선임하는 등 임원 6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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