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은 사진파일 이름으로 해놨음>
법무법인 바른은 지난달 29일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바른은 지역 저소득층에게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봉사활동에는 현재 연탄은행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바른 김용균 변호사를 비롯해 바른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바른은 2010년부터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주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소득층이 사는 지역에 ‘연탄은행’을 설치해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고 직접 집까지 배달해주기도 한다. 연탄은행은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매해 채운 창고를 말하며 필요한 지역주민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현재 연탄은행은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전국 33개 지역에 설치돼 있다. 2011년에는 중앙아시아에 있는 작은 나라 키르기스스탄에도 설립됐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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