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에서 god가 대상을 수상했다.
11월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4멜론뮤직어워드’가 개최됐다.
‘2014멜론 뮤직 어워드’의 앨범상은 10년만에 완전체로 활동하게 된 그룹 god에게로 돌아갔다.
손호용은 “너무 기쁜데 다른 멤버들과 함께 못 느낀다는 것이 아쉽고 안타깝다”며 “이 기분 꼭 생생하게 전달해주겠다. 너무 큰 상인데 여러분의 사랑으로 받게 돼 영광이다. 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을 다시 만나뵙게 돼 반갑다. 반가운 마음 오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데니안은 “큰 상을 너무 오랜만에 받았다. god가 모이는게 쉽지는 않다. 음악 만들어준 이단옆차리 고맙다. 또 싸이더스 식구들과 각 회사는 다르지만 함께해 준 멤버들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니안은 “god를 모아준 막내 태우 사랑한다. 우리보다 신나게 놀아준 팬god와 god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밝혔다.
멜론뮤직어워드 god 수상에 네티즌들은 “멜론뮤직어워드, 볼거리 많더군” “멜론뮤직어워드, god 너무 좋아!” “멜론뮤직어워드, 아 두근두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MUSI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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