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결 인턴기자] 시시각각 변하는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 일종의 지표이자 대화의 중심이 되는 지점. 우리는 이를 ‘이슈(Issue)’라 일컫는다.
11월13일 대중들의 관심은 온통 ‘수능’. 하지만 이 틈에서 전현무, 류승룡, 이희준은 소소한 해명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는 추위를 녹여줄 만큼 화끈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드라마 속 질병 피노키오 증후군이 리얼한 설정으로 대중들에 혼란을 안겨주기도 했다.
◆‘전현무 이지애’…이지애 “전현무 때문에 일주일 만에 사표제출”
11월13일 아나운서 이지애가 전현무의 “시장이 넓다”는 한마디에 일주일 만에 사표를 제출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전현무는 이지애가 이미 마음을 정한 것 같아 보여 그렇게 말했다고 해명했다. 이로 인해 KBS 입사동기로 알려진 전현무 이지애의 두터운 친분이 증명됐다.
◆‘류승룡 소속사 해명’…김원해-이철민 발언에 “그런 성격 가진 분 아냐”
11월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원해, 이철민은 “얼마전 류승룡 전화번호가 바뀌었길래 물었더니 ‘나 전화 잘 안받는데’ 그러고 떠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류승룡 소속사는 “그런 성격을 가진 분 아니다. 특정 부분만 부각돼 당황스럽다”고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희준 노수산나’…열애 3년 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로 소원”
11월13일 이희준 소속사 관계자는 “이희준은 올해 초 노수산나와 결별했으며 이유는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소원해진 탓”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01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선후배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뒤늦게 전해진 결별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86년생 섹시미녀 3인방 재조명
11월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배우 이채영에게 86년생 3대 섹시미녀(이채영 이태임 클라라)의 몸매에 대해 물었고, 이채영은 “다 비슷비슷하다”며 “몸매로 주목받는 건 3년이면 끝”이라고 답했다. 방송 이후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피노키오 증후군’…거짓말하면 ‘딸꾹?’ 알고 보니 가상의 질병
11월12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박신혜가 걸린 피노키오 증후군이 관심을 모았다. 극중 피노키오 증후군은 43명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증후군으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불치병이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질병임에도 불구 리얼한 설정 탓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 (사진출처: E채널, 아이에이치큐,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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