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종효 기자 ] 친환경 식품제조 업체인 우포라이스텍(대표 최동헌)은 거친 식감 때문에 먹을 때마다 불편함을 느끼는 현미를 시리얼 형태로 가공한 ‘미모애’(사진)를 출시했다. 최동헌 대표는 21일 “미모애는 기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바로 튀기는 방법을 적용하고 건조 사과를 첨가해 씹는 맛이 부드럽고 현미 고유의 풍미가 살아 있다”며 “우유, 요구르트, 커피 등의 식품과 곁들이면 다이어트 영양식으로는 최적”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5년여의 연구를 거쳐 국내 최초로 현미를 이용한 시리얼로 제조 특허도 받았다.
최 대표는 “미모애의 해외 판매를 통해 켈로그를 능가하는 현미 시리얼 전문 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말했다. (055)532-7068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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