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SK C&C가 전 사업 부문의 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2분 현재 SK C&C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00%)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SK C&C의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은 연평균 6%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마이너스 성장했던 부문이 기저효과로 플러스로 전환,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오프라인 중고차 부문은 연평균 10% 안팎의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도체 모듈 부문에선 연평균 30%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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