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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둔화 예상보다 빨라…정책 기대감은 제한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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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운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19일 중국 경기둔화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춘절까지 중국 경기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석중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기 둔화의 변곡점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며 "9월을 기점으로 구매관리자지수(PMI)의 변곡을 확인했고 투자, 생산, 소비지표 전반에서 경기 둔화세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수출의 최대 변수인 투자와 생산 증가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에 다다랐고, 부동산 경기 둔화로 소비도 3개월 연속 둔화추세에 놓여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경기둔화 보다 더 큰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고 이는 '디플레이션'과 '부동산 버블'에 대한 우려인데,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소비중심의 성장 구조변화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단기간 내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실물경기, 부동산, 디플레이션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 시행 기대감을 단기간에 가져가기 보다는 12월 이후까지 정부 부양정책 시행 기대감을 보수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의 기대는 12월 이후가 될 것이고, 경기 회복 확인은 2월을 바라보는 전략으로 중국 경기 민감주 대응전략을 보수적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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