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비엔(BN)그룹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원블루와 함께하는 제7회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를 연다고 회관 대극장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사랑 음악회는 비엔그룹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동시에 부산 시민들의 문화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8년 시작했다. 지역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매년 대규모 클래식 콘서트의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마에스트로 오충근(고신대 교수·54)의 지휘로 부산을 대표하는 민간오케스트라인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악단과 협연하며 클래식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다솔도 함께한다.
특히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1월 부산 민간오케스트라 사상 처음으로 예술의전당에서 단독 연주회를 가진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와 부산 출신 스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만드는 ‘메이드인 부산 공연’이라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리스트의 교향시 ‘프렐류드’,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외 다수 곡을 연주한다.
비엔그룹 조의제 회장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기업사랑음악회가 올해로 7년 연속 개최되는 것”이라며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부산의 문화 성장을 직접 느끼고 공감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엔그룹 대선주조는 입장권 배포를 위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시원블루 홈페이지(www.c1blue.co.kr)를 통해 실시중이다.응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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