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병헌 아내 이민정이 프랑스에서 귀국했다.
9월17일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전날 프랑스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달 4일 파리로 출국한 이민정은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의 정해진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후 이민정은 오늘(17일) 광고 촬영을 비롯해 개인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병헌과 함께 광주 본가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으로부터 50억을 주지 않으면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병헌을 협박한 두 사람은 혐의를 시인하고 구속됐으며, 이후 이병헌은 자필편지를 통해 “나로 인해 수많은 시선을 받았고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여전히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와 가족에게 더 이상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평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매체가 모델 이지연 측이 이병헌과 교제를 했으며 협박사건이 결별통보에 벌어진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병헌 아내 이민정 귀국 소식에 “이병헌 아내 이민정이 아니라 이젠 그냥 이민정” “이병헌 아내 이민정 불쌍한 인생” “이병헌, 아내 이민정 놔두고 그런 파렴치한 짓을” “이병헌, 아내 이민정 인생 책임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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