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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아일랜드>의 전설은 2년재 ing다.</p> <p>NHN픽셀큐브(대표 김상복)가 개발한 낚시 소재 스마트폰 캐주얼 게임 <피쉬아일랜드>가 구글 플레이의 「8월을 뜨겁게 달군 게임」에 선정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p> <p><피쉬아일랜드>는 2012년 9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휠을 감는 방식의 기존 낚시게임들과 달리 원터치 방식에 리듬액션 스타일을 채택하고, RPG 요소를 도입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묘미를 선사하며 이용자들의 손길을 잡았다.</p> <p><피쉬아일랜드>의 캐주얼한 조작법과 플레이 스타일은 낚시를 모르는 유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대중적인 인기를 이끌어낸 중요한 요소로 비주류 장르였던 낚시게임의 대중화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p> <p>특히, 당시에는 카카오 게임하기 탑재여부가 성공의 관건이 될 만큼 영향력이 지대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인기 게임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 됐던 것과 달리 <피쉬아일랜드>는 NHN픽셀큐브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직접 출시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p> <p>여기에 모바일 게임의 수명은 길어야 6개월이라는 얘기가 나올 만큼, <피쉬아일랜드>는 독자서비스에서도 불구하고, 서비스 기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이용자와 매출이 증가하는 등 탄탄한 인기를 구축해 나갔다.</p> <p>낚시게임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 <피쉬아일랜드>는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대중적 인기를 구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피쉬프렌즈'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병행서비스하며 두 게임이 모두 동반 성공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이뤘다.</p> <p>김상복 NHN픽셀큐브 대표는 '<피쉬아일랜드>가 독자서비스에도 이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콘텐츠를 알아봐주시고, 한결같은 관심과 애정으로 더 좋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이라며 '개발진들도 변함없이 이용자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서비스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 <p>한편,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신규 스페셜 어장을 오픈하고 지난 2년간 이벤트성으로 한정기간 출시했던 인기 물고기 38종을 엄선해 선보이며, 신규 어종 '롤리몰리'도 함께 출시했다.</p> <p>스페셜 어장은 10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이 어장에서 획득한 메달을 통해 2주년 기념 낚싯대와 낚시찌 등 다양한 스페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p> <p>2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쉬아일랜드> 공식카페(http://cafe.naver.com/fishislandc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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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게임 '피쉬아일랜드' 스마트한 대회 방식 진화
중화권 유저 마음 낚은 '피쉬아일랜드'. 무료게임 2위
'피쉬프렌즈' 서비스 1주년! '피쉬 형제들 잘컸네'
'우파루사가' 일 매출 5억 NHN엔터 자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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