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뱅크 대표엔 문종박
[ 박영태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14일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63)을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전격 선임했다.
4대 정유회사 중 현대오일뱅크를 유일하게 흑자 경영으로 이끈 권 사장을 구원투수로 투입해 부실 수주 등의 문제로 2분기에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현대중공업 경영을 조기에 정상화하려는 취지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현대중공업 기획실을 그룹기획실로 확대 개편하고 권 사장을 그룹기획실장에 임명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오일뱅크 대표에는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부사장(57)을 내정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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