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야심작인 신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슬란은 초원의 제왕 사자(獅子)를 의미하는 터키어. 신차의 가치를 사자의 특정에 투영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개발 단계부터 차명 선정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수개월에 걸친 정밀 튜닝과 승차감 테스트, 정숙성 구현 등은 현대차가 자신하는 대목이다.
아슬란은 현대차가 수입차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4000만 원대 초중반 가격에 내놓는 전륜구동 모델이다.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 고객 군을 타깃으로 한다. 올 10월 출시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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